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광주=뉴시스

이날 기념식을 앞두고 대화 나누는 이재명, 이준석 후보의 모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전날인 17일 5·18 민주 묘지를 참배했다. /광주=뉴시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한자리에 모였다.

다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날 기념식엔 참석하지 않고 전날인 17일 5·18 민주 묘지 참배와 광주교도소를 방문하는 등 광주 민심을 자극하지 않고 5·18을 추모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기념식 참석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5·18민주화운동이) 역사로 남지 않고 작년 12월 3일에 다시 현재를 구하고, 산 사람들을 살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영원히 역사에 남을 5·18의 현장"이라며 "가슴 아픈 유족들, 여전히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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