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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4년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더팩트DB |
[더팩트ㅣ황진희 기자]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지난 2011년 4분기(9.3원) 이후 4년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외환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원·달러 환율의 하루 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를 나타내는 '일중 변동폭'은 평균 8.2원으로 집계됐다. 일중 변동폭을 월별로 보면 올해 1월 7.9원에서 2월 8.6원으로 커졌고 3월에는 8.2원으로 다소 작아졌다.
1분기 원·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폭(종가기준)도 6.5원으로 2011년 4분기(7.4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 들어 이처럼 환율 변동성이 커진 것은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중국의 경제 위기와 국제유가 급락 등의 불안요인이 도사렸기 때문이다.
한편 1분기 중 평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00.9원으로 전분기(1157.1원)에 비해 43.8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