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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NH착한어린이통장·적금' 출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협은행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기부 특화 신상품 'NH착한어린이통장·적금'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NH착한어린이통장·적금'은 자동납부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으로 정기후원을 할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및 우대금리 0.2%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수신 상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합의했다.
NH농협은행은 사회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추진, 공동 홍보 등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기봉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MOU 체결로 '사회공헌 1위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착한금융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