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활성화 '모색'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30일 체육회관에서 ‘스포츠과학센터의 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현황 및 발전방안, 예산지원 확대, 연구원들의 처우개선 등이 논의됐다.
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공동으로 시행한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우수등급은 전국 11개의 스포츠과학센터 가운데 상위 2개소에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센터는 앞서 2017년에도 운영평가 전국 1위에 오른바 있다.
간담회에는 이원성 회장과 신정희 부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남윤신 원장 등 총 9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과학센터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연구원들의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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