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9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하천 제방도로에서 60대 부부가 타고 있던 트랙터가 약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한 남편 A씨가 사망하고, 동승자였던 아내 B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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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서 트랙터 3m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사진=연합뉴스]트랙터가 농로에서 하천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9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하천 제방도로에서 60대 부부가 타고 있던 트랙터가 약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