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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서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비공개 소환 2
뽐뿌뉴스 2025-03-28 23:37   조회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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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사제공 : 2025-03-28 23:37:31
준강간치상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장제원, 비서 성폭행 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28일 비공개 소환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이날 낮 장 전 의원을 준강간치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후 7시쯤까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 뉴시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장 전 의원의 총선 출마를 앞두고 선거 포스터를 촬영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셨고, 이후 장 전 의원이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서와 장 전 의원이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 5일에도 “고소 내용은 분명 거짓”이라며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 입장을 밝혀왔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고소인이 저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시점은 9년 4개월 전”이라며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이와 같은 고소가 갑작스럽게 제기된 데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관련 진술과 증거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은아 기자??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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