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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형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 조사를 브리핑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은형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 조사를 브리핑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해 전국 17개 시·도 초(4~6학년), 중·고등학생 1만5053명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1년간 청소년들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매체는 '숏폼 콘텐츠'로 나타났으며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인용 영상물 이용률은 22년 47.5% 대비 21.0% 감소했다.
황윤정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청소년을 둘러싼 온오프라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유해 요인에 노출 되고 있다"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보호 정책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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