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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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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벚꽃을 촬영하고 있다.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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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최저 3~11도, 최고 16~22도)보다 2~6도 가량 높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져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19도 △제주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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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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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과 긴팔이 필요없는 '완연한 봄 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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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핀 한강공원으로 향하는 외국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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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개나리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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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는 끝났지만 벚꽃은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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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만끽하는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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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제격인 날씨. |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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