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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창원시-창원시설공단, 창원NC파크 사고 대책반 구성… “유가족 지원&재발 방지 대책 마련”
뽐뿌뉴스 2025-04-03 17:27   조회 : 32
newhub_20250403518510.jpg (60 KB)newhub_20250403518511.jpg (280.2 KB)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 2025-04-03 17:27:30
사진=NC다이노스 제공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 수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프로야구 NC는 3일 “구단과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등 3개 기관은 최근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전했다.

구단은 “3개 기관은 지난 2∼3일 양일간에 걸친 논의 끝에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창원NC파크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합동 대책반은 먼저 안타깝게 명을 달리한 고인을 향해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대한의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4일부터 야구장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로 20대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안전점검 업체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합동 대책반은 공동 성명을 통해 “각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관중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구단은 창원시와 더욱 안전한 구장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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