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 속사권총 한대윤, 결선진출 희망 쐈다…본선 1일차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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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7:10   조회 : 52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 2021-08-01 17:10:01

한대윤 선수.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한대윤(33·노원구청)이 2020 도쿄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 1일차 경기에서 4위에 오르며 결선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한대윤은 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5ｍ 속사권총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295점(평균 9.833점)을 쏴 4위를 차지했다.
한대윤은 2일 본선 2일차 경기까지 합산성적이 6위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해 메달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속사권총 경기는 1회당 15발씩, 총 4회 60발을 쏜다.
1일차에서 30발, 2일차에서 30발을 쏜다.
1회당 8·6·4초에 5발을 쏘는데, 5개의 표적을 연달아 사격하는 방식이다.
1발당 최고 10점이며 만점은 600점이다.
이날 함께 출전한 송종호(31·IBK기업은행)는 283점(평균 9.433점)을 기록해 22위에 올라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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