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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뻐' 역전승 거둔 김경문호, 곧바로 이스라엘전 준비 착수[2020도쿄] 4
 뽐뿌뉴스 2021-08-01 23:06 | 조회 : 4558 / 추천 : 1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 2021-08-01 23:06:01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김경문 감독. 요코하마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에 덜 피곤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녹아웃스테이지 1라운드 도미니카 공화국과 경기에서 9회말 김현수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4-3 역전 드라마를 썼다.

선발 이의리가 5이닝 3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고, 불펜진이 총동원돼 추가실점 없이 9회까지 끌고 갔다.
마운드가 버텨준 사이, 타자들은 타격감을 서서히 끌어올렸다.
그리고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인 9회말, 응집력을 발휘해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이의리가 신인답지 않게 호투했다.
홈런을 맞고 3점을 내줬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
후반 역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19살 어린 투수를 칭찬했다.
투수들이 최소한의 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은 계속 침묵했다.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강백호의 2루타, 이정후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단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경기 초반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놓친 뒤 빈타만 때려냈다.
상대 투수를 공략하지 못한 채 끌려다녔다.

패색이 짙었던 9회말. 김 감독은 황재균 대신 최주환을 타석에 세웠다.
올림픽 첫 타석에 들어선 최주환은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 안타로 분위기를 전환시켰고, 상승세는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까지 이어졌다.
김 감독은 “최주환을 8회에 투입시킬까, 마지막 카드로 9회에 써야할까 고민했다.
결국 9회 톱타자로 대타를 쓰게 됐다.
결과적으로 잘 맞아 떨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승리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대표팀 선수단은 이튿날 열릴 이스라엘 전을 준비해야 한다.
이스라엘 전은 2일 정오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혈전을 치른 탓에 피곤할 수 있지만, 김 감독은 오히려 덤덤했다.
그는 “내일 경기가 힘들겠지만, 역전승했기 때문에 피로도가 덜할 것 같다.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며 이스라엘 전 필승 의지를 밝혔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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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고고
| 다른의견4
이스라엘 화이팅!
무야고고 다른의견 4 추천 16
2021-08-02 00:06 * | 덧글
엣지있는라면 다른의견 7 추천 3
2021-08-02 00:19 * | 덧글
아까징끼 다른의견 0 추천 3
2021-08-02 00:52 * | 덧글
사지마라했다 다른의견 0 추천 0
2021-08-02 01:11 *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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