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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승 42홈런' 오타니, 103년 만에 대기록 경신 눈앞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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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기사제공 : 2021-09-04 15: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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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7)가 대기록에 가까워졌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9승(1패)을 따냈다.
삼진도 8개를 잡아내 개인 통산 200탈삼진(201개)도 넘어섰다.
오타니의 호투에 힘입어 팀도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타니는 팀이 2-0으로 앞선 2회 1사 1루에서 제이슨 마틴에게 투런포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2번 타자로도 나선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97, 타자로서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58로 소폭 하락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42홈런을 때렸다.
선발 투수로 1승만 추가하면 1918년 베이브 루스(13승·11홈런) 이후 103년 만에 단일 시즌에 두 자릿수 승리와 홈런을 모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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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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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완전 초라하네요. 그냥 두자리를 넘겼다는거 밖에 의미가 없어요. 10승이상 40홈런이상이면 투수만로도 타자만로도 fa되면 돈방석인데 두개 다 가능하니 그냥 완전 사기케릭터네요. 비현실적이라 할말이 없어요. |
indispens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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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볼 시대와 라이브볼 시대가 달라요. 반발 계수가 다릅니다. 규정도 엄청 달랐구요. 베이브 루스의 전체 커리어 기록을 보고 오시면 와 이렇게 차이나? 라고 아시게 될거에요. 오타니 진짜 만화캐릭터이지만 아직은 명전 선수들하곤 비교 못해요 |
스위트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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