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전국적으로 긴 장마 기간이 예상되는 6~7월, 호텔에서 잔뜩 여유를 부려보는 건 어떨까. 창 밖의 빗소리를 곁들여 인룸다이닝을 즐기는 호캉스를 계획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과 부산, 제주의 각 특급 호텔에서 다채로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장마 기간 한정, 해운대 비치뷰 객실을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스윗 레인’ 프로모션을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장마 기간 동안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과 수영장 이용 및 인룸 다이닝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레이니 데이 세트’는 해물라면과 감자튀김, 소프트 드링크 2잔으로 구성해 수영장 및 객실 원하는 곳에서 여유롭게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는 평일(일~목요일 체크인 기준)에만 만나볼 수 있는 패키지 ‘위크데이 에디션: 테이스트&리프레시’를 통해 장마 기간 동안의 휴식을 제안한다.
특별 선물과 하프보드 구성, 시그니처 팥빙수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서울 호텔도 장마대비에 들어간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한식 인룸다이닝 메뉴를 맛보며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객실 패키지 ‘테이스트 오브 조선’을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서머 플로우’ 패키지를 마련했다.
주중(일~목요일)에는 그랜드 워커힐 16층에 위치한 클럽라운지&바에서 한강의 야경과 함께 ‘피맥 세트(콤비네이션 피자(S)&병맥주 2병)’로 장마철 꿉꿉함을 털어낼 수 있다.
주말(금~토요일)에는 더파빌리온의 ‘시그니처 빙수’로 상쾌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얼리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따뜻한 온수풀을 갖춘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와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릴렉세이션 풀이 설치된 객실에서 쾌적한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socool@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