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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0년차.잘 참아왔다. 22
금연은정신력! 2 2024-04-20 00:18   조회 : 5691

10년차 회고!

15년 1월1일 부터 독하게 맘 먹고 금연한지 어느덧 10년차..

20여년 넘게 피워오던 동반자 같던 담배를 끊는것도 힘들었고 10년 동안 참는것도 힘들었고..

 

뒤돌아보면 단 하루라도 담배 생각이 안난적이 없었네요.

선선한 새벽공기 맡으며 깊게 들이키던 담배 맛.

추운 겨울 눈 내리는밤에 눈 맞으며 피던 담배맛.

그냄새와 맛은 아직도 생생 한데...

 

ㅇㅇ아!

피우고 싶은 생각은 굴뚝 같지만 가족과 건강을 위해 잘 참아줘서 고맙다.

10년뒤 금포에 다시 찾아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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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끊어도 피고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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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스트레스로 살인충동 느꼇을때 있었는데 피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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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늘 참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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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지대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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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3일 님 무사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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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년차.. 담배냄새에 대한 혐오로 안피고 버티는듯...흔들릴때 다시 가끔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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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술마실때만 담배가 땡겨서. 2~3달에 한번꼴로 담배 3~4까치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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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아니고 까치x, 개비o

그나저나 술먹을때만 피우는 사람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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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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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날에 끊으셨군요

14년 12월 31일에 5까치 연달아 피고서 15년 1월 1일에 금연을 시작했어요 이유는 담배값 인상되서 ㅎㅎ

흡연 6년밖에 안해서 끊는게 굉장히 쉬웠어요

지금은 뭐 생각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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