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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플라시보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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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 2년 전에 검지손가락 손톱옆에 사마귀가 생기더니 근래에 점점 커져서 손톱 옆부분 전반+손톱 밑으로 퍼져서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중이었습니다.
지난번 뭐를 찾다가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뽐게에 어떤분이 속는셈치고 암데서나 파는 프로폴리스 치약을 구매해서 사마귀 난 곳에 발랐더니 없어졌다는 글보고 저도 속는셈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뭐 치약 바를거 있어 파는 약이 있는데 싶어가지고 쿠팡에서 용량대비 가장 저렴한 약 사가지고 꾸준히 먹고있는데..
1개월 조금 넘었는데 진짜로 사라져가는 것 같네요.
아직 완전히는 아지만 손톱 밑으로 파고들었던거 전부 사라지고 적어도 겉모습으론 사마귀가 있는지 모를 정도가 된 상태입니다.
발에도..사마귀가 많이 크게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일부 줄어든것 같기도 한것 같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드는게 이게 진짜 단순히 프로폴리스 때문인지 확신이 안서서(물론 플라시보라도 1년은 먹을 생각)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으신지, 다른 방법으로 없애보신적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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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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