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층에 살고 있습니다
건물이 T자형으로 꺽인 곳에 있는 세대라 1개층에 3개 세대가 있는 계단형 입니다
작년에 2층 대각선 맞은편으로 5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1인 세대로 이사 왓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고양이를 3마리 또는 4마리 정도 키우고 있어요
추울 때는 몰랏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창문을 여니 고양이 배설물 비린내가 스멀스멀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배설물 냄새인지 알게 된 것은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해서 고양이 카페에 다녀온 적이 잇는데 그때 맡아본 냄새여서 알았습니다
현관 앞에도 두부 모래 라고 적힌 박스가 항상 4~6개씩 놓여 있습니다 박스를 집안으로 들이지 않고
그냥 밖에 거치 하는것 같아요
바로 및 세대 1층에는 초딩 아이들이 3명인데 그집 엄마와 이야기 나눠보니 냄새가 너무 심해서 아이들이
밥 먹다가 비위 상해서 밥을 못 먹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엇다 합니다
빨래하고 베란다에 널어 놓으면 그 냄새가 빨래에 배기까지 한다고 해요
정중하게 배설물을 빠르게 치워달라~ 라는 내용으로
냄새난다 등등 저 말고도 여러집에서 호소문을 봍여 놧었고, 관리사무소에 여러번 읍소햇지만
관리사무소도 찾아가보기도 하고 전화도 해서 이야기 해 봣지만 두손 들었다 합니다
그집 아주머니 왈 자기는 "항상 바로바로 치운다. 바로 소독약 뿌리고 얼마나 깨끗하게 청소하는지 아느냐" 등등
자기는 잘 하고 있다고만 하고 이제 그만 오라고 해 버린답니다...
다시 더워지니 냄새 때문에 골치 아픈 일이 계속 생기고 있는데요
법적인 부분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