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쇼를 한다.

싸게 팔면 불법. 다 같이 비싸게 사야?

이 나라가 자본주의 국가 맞습니까?

방통위는 공시지원금으로 경쟁하라고 했는데 페이백으로 경쟁해서 그런듯

자본주의에서 같은사람이 A 한텐 50원에 팔고 B 한테는 100원에 파는것도 문제 아닌가요

방통위를 옹호하는건 아니고~ 목적은 투명하게 거래 되길 원하는겁니다.

리베이트금액은 제조사가 통신사에 뒷돈 찔러주는거거든요.

통신사 혼자서 싸게 팔수가 없어요. 제조사가 뒤에서 도와주는거죠. (이것도 자본주의에서 잘못된 방식이죠)

그래서 아이폰은 싸게 잘 안뜨죠... 애플은 굳이 그런걸 안하니...

그거 공개하라고 했더니 삼성이 소송 걸어서 영업비밀이라고 승소 했죠. 

그래서 반쪽짜리 공시지원금 정책이 되었고 그 대책으로 자급제를 늘여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죠.

리베이트는 애초에 통신사에서 판매자한테 주는게 리베이트입니다.

위에 언급한 공시지원금은 통신사->소비자 혜택이고

리베이트는 통신사->대리점->판매점으로 내려오는거고

판매점에서 박리다매를 하기위해 그 리베이트를 푸는거고

사실 우리나라 핸드폰 판매구조가 다른나라랑 다르기때문에 이런문제들이 생기는건데

그 덕분에 싸게 살수도 있는거임.

재밌는건 휴대폰시장만 그럴까요?

자동차 팔이도 본인 마진에서 떼서 캐쉬백 해주고

정수기/각종렌탈/유선상품(인터넷/티비/전화) 도 본인 마진에서 떼서 캐쉬백 해주고
보험팔이도 본인 마진에서 떼서 캐쉬백 해주는거임

애초에 정부가 개입한다는거 자체가 웃긴거지

그리고 리베이트가 제조사가 통신사에 뒷돈 찔러준다라 ..ㅋㅋ

리베이트는 정확히 제조사가 통신사에 지원 해주는 금액으로 해주는겁니다. 그 아래 단계는 님이 말한게 맞을겁니다. 그 금액 내역을 방통위가 공개 하라고 명령 했는데 삼성이 소송 걸어서 승리 했습니다. 그래서 제조사지원금 공개 안했고요. 그 당시 큰 사건 이였는데 모르시나요.

방통위는 그게 공개되면 그걸 바탕으로 공시지원금을 만드는게 목적이였으나 그게 안되서 지금은 그냥 위약금 목적이 되어버렸죠.

근데 마트도 동네 슈퍼마켓도 타임세일 회원세일 쿠폰 세일 등 사람에 따라서 같은 품목 다른 가격 존재 합니다.

사기업의 판매전략의 일환을 왜 나라에서 규정해야되는 거죠???

사기업? 통신사가 쓰는 주파수가 어디껀대요?

나라에서 임대 해줬으니 규정 하는거죠 ㅋ

원래 통신사는 공기업 이였죠. 

이름도 한국전력처럼 한국통신 영어로 KT 

민영화 되면서 3사로 늘어났죠.

민영화 되었어도 주파수를 임대 하는 조건으로 공기업처럼 방통위 명령에 따라야 됩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잘 안들으니깐 민영화는 실패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거였으면 다른 공사처럼 그냥 국영기업으로 가지고 있어도 되었을텐데 민영화를 시작한 것이 잘못이죠. 여튼 민영화를 한 영역은 그 시장에 일부는 권한이양을 하는 게 맞죠. 아니면 관련법 바꾸고 다시 국가기관으로 흡수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