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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에 S21U 노트북 패키지 2세트 받은거 드디어 오늘 다 처분했습니다. 7
무지게E10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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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인가요???
전날 술퍼마시고 꿀잠 자다 정오경 느즈막히 눈떠서
휴포 들어왔는데...
뭔가 대란이 터진거 같아서
부랴부랴.. 정보 채집 후
남들 140 초중반에 택배로 물건 받을때
전 149에 동네 매장가서 2세트 바로 받아서...
1세트는 당일날 바로 팔고 ( 103 + 59.5 + 8.5 )
나머지 1세트는 가족에게 선물 할까 하다가
당근에 문의 폭주로 1개씩 1개씩 팔고
노트북 1대가 문의만 엄청 오고 거래가 안되서
속썩다가..
오늘 58에 ( + 메모리 2개 )
던저버리고
속박과 욕망의 굴레로 부터
자유를 얻었습니다.
민팃을 못해서 무척이나 아쉽지만..
이번에 처음 했었던
당근 거래 재미나기도 하지만
신경 많이 쓰여서..
이젠 또 못할거 같아요...
이거 다 팔면
알바하는 친구들한테 쏘주한잔 산다고 했는데..
마지막 노트북 1대가 속을 썩여서
블로소득이 아닌
뭔가 정당한 근로의 소득같이 느껴져서..
망설여지는 제자신이 쪼잔하네요..
더 늦기전에
내일 연락해서
5만원 어치만 통닭 쏘ㅏ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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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게E10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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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팔면 내가 쓰면되지...
라는 마인드 가지고 있어서 내상 덜 입었지만..
여러대 구입후 택배로 받으신분들은 구매자와의 심리게임에
말리거니 스트레스 심하게 받을수도있을거 같더라고요...
저만 하더라도 램 빼고 59에 올려놨는데 57에 달라고 읍소하셨던 분들 정중히 거절했는데
결과적으로 55에 판샘이 되었어요...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아끼면 똥~ 된다..
세월앞에 장사 없고.. 시간앞에 미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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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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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목적은 아니구요. 조금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캠핑용품은 대란? 터졌을 때 사다가 팔면 되팔럼이라고 욕을 엄청 먹고 하는데...
핸드폰이나 놋북은 윗글처럼 그냥 사다가 조금 더 올려서 하나하나 팔아도 욕 안먹나요?
두개 사자마자 하나 바로 팔아버리고 나머지도 하나씩 파는데...
캠핑용품 에르젠이나 파세코난로 같은 경우 사서 피 좀 붙여서 팔면 욕을.태백이로 쳐먹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