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나온 모 알뜰사의 요금제 중 어떤 요금제의 유지기간이 5개월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 타고 있는 요금제의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면
다음에 타 알뜰사로 옮겨타기 전에 해지를 하기보단 보통 번이를 해서 이어나갑니다
그래서 프로모션 기간이 개통월(m)+n개월보단, 개통월 포함 n개월이기 때문에 월말에 갈아타서 며칠 밖에 못쓰곤 첫달을 거저 날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시 말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다음 알뜰사로 갈아타는 시기는 월말보단 월초가 대부분일겁니다
그럼 이달부터 5개월이면 -> 12월에 끝 -> 1월에 갈아타야 하는데 1/1,2일은 개통불가 (프로모션 전 원래 가격으로 이틀분 강제사용)
6개월이면 -> 1월에 끝 -> 2월에 갈아타야 하는데 2/1,2일도 개통불가 (프로모션 전 원래 가격으로 이틀분 강제사용)
7개월이면 -> 2월에 끝 -> 3월에 갈아타야 하는데 3/1도 개통불가 (프로모션 전 원래 가격으로 하루분 강제사용)
8개월이면 -> 3월에 끝 -> 4월에 갈아타야 하는데 4/1 개통가능
8개월짜리를 타서 4월에 갈아탈 수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알뜰사들은 월초에 정책을 리셋시키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1일에 신청해서 며칠 후에 유심을 받고 개통시키기까지 며칠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존 알뜰사의 프로모션 전 원래 가격으로 며칠분 강제사용 하는 이걸 역이용 하는 겁니다
그리고 모 알뜰사처럼 프로모션 유지기간을 꼬박 채우지 않으면 할인받은 만큼의 금액*개월 수로 위약금을 산정해서
월 도중에 못빠져 나가게 막기도 하구요
이래서 프로모션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가 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소비자들이 농락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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