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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한방+_+
tr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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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연하게 엄청 좋은 국번에 생일사번이라 눈이 뒤집혀 앞뒤 안가리고 채번했었는데.
한동안 스팸도 안오고 운명의 번호인가 싶었는데. 이틀에 한번씩은 오기 시작하네요;;; 게다가 생일사번이 개인정보라 실사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깐 너무 찝찝하네요. 국번이 너무 좋아서 쉽게 포기는 못하고 홀딩만 하면서 번뇌중^^; 스팸이라도 많이 왔으변 이 핑계로 번호 포기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생일사번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지면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 막상 가지고나니깐 개인정보 노출이니 어쩌고 저쩌고 그런것만 신경쓰이네요;;; 번호놀이가 뭔지도 몰랐는데 좋은 번호를 가지니깐 갑자기 소용돌이에 휩쓸린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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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jin9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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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쓰던 번호가... 하필이면 전주인이 체납자 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한번꼴로 경찰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얼마 지나니까 번호 주인이 바뀌었다는 걸 알았는지 그치긴 했는데 꽤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