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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철회 가능할까요? (완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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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내미 폰 개통하고 왔다는데... 아이폰16 128G (기본형인 듯) KT 번이...
1. 할부가 36개월이라고 합니다.
2. 약정 24개월에 고요금제 쓰다가 몇개월 이후 낮춰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요금 할인된다고 카드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단 퇴근 후 방문할 예정인데... 개통철회가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할부로 샀으니 7일이내 단순변심이라도 가능하다는 글은 있지만, 실제 그렇게 쉽지는 않을거라는 글들도 있어서..
취소가되면 제일 좋지만.. 안되면 할부 취소하고 현금 완납... 요금 약정을 저요금제로 바꾸고 쓰다가 (기계값 완납이니) 알뜰로 번이하는 것도 생각 중인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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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개통업체랑 통화해보니... 어느정도는 납득이 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카드는 요금할인 방법이 있냐고 문의해서 카드 사용금액 물어보고 업체에서 이카드 쓰면 싸진다고해서 발급 받았다고 합니다.
고요금제는 4개월 정도는 정책적으로 써야 한다는 얘기를 하던데.. 100% 공감을 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해될 부분이 있어서
그냥 사회 경험한다는 생각으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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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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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내 단순변심으로 철회가능한건 소비자 입장이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개봉품이 현저하게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맞기 때문에 절대 인정을 안하죠. 다부처 민원 걸고 엄청 싸워서 할수도 있긴 할겁니다. 과기부, 소비자원, 지자체 3가지 채널에 따로따로 민원 넣으면 뭐 판매자도 괴롭긴 한데 감정이 생길수도 있고 뭐 그렇죠.
귀책이 있으면 트집잡아서 할수는 있지만 성인에게 안내 다하고 판매 한거면 구매자도 귀책이 있으니 내알바 아님이라고 하기엔 좀 어렵다고 봐야죠. 할부 완납은 한달 정도 지나서 고객센터 통해서 직접 해도 되긴합니다만 요금제 변경이던 통신사 이동이던 판매자는 환수 맞기 때문에 절대 양보 안 할겁니다. 해볼수 있는 거는 어차피 개통철회 안해주면 제값 다주고 샀으니까 위약금 물던 말던 이동 하게 될텐데 서로 오기 부리면 서로 손해니까 개봉된 비용 어느정도 보전해줄테니 철회 해달라고 요구하는 정도... |
멋찐남자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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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감사합니다. 전화통화를 해보니 딸내미 얘기랑은 또 좀 다르더군요, 어느정도는 납득이 가는 얘기도 있고... 딸내미가 어쩄든 성인인데... 계약관계이니 막무가내 철회도 아닌 듯합니다. 따로 부가서비스를 넣은 것은 아니고... 그정도는 감수해야하지 싶네요. 에효.. 언제 철이 좀 들려는지... |
뿜뿌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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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원은 얼마?? 2. 36개월 약정 이야기 봐서는 풀할부입니다
풀할부일 경우 고요금제 강요이고 부가서비스도 있으면 부가강요도 될수있겠죠 가장 현실적인거는 할원 확인하고 풀할부이면 개통점과 질해보고 여의치 않으면 15일 후에 중립번이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풀할부를 하는데 고요금제를 쓴다?? 차라리 자급제가 훨 낫죠 |
멋찐남자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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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그동안 제가 사주었는데... 대학가고선 폰 바꿔 달라고 하길래, 멀쩡한데 왜 바꾸냐고, 알바하면서 돈버는데 니가 바꾸던지 장학금 받아오면 바꿔준다고 집사람이 얘기한 모양인데... 어떻게 가서 번호이동을 해서 왔네요. 카드는 신용카드 안되니 체크카드로 발급받아왔고... 할부는 일단 계약한거니 지키라고 했습니다. 그나마 부가서비스는 폰보험 하나만 있었네요. 11만원짜리 요금제이길래 그건 전화로 따져서 4.5만원짜리 요금제로 바꿨습니다. 지네들은 성인이라고 하는데... 참...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이미가벼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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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할인은 카드사 혜택인건데..
출고가 개통이면 절대 고가 요금제 쓸필요없고그냥 고객센터 전화해서 실제로 쓸요금제로 하면됩니다. 그리고 기타 잡다한 부가 다 해지하시고요.. 할원 싸게 해준거면 지켜야되는거고... |
멋찐남자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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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그래도 전화하니 혜택 많이 준거라던데... 그 혜택이 고가 요금제와 카드금액 이용에 따른 혜택이더군요, 기기값은 할부 개통이구요. 폰 기계값 100% 다주고 구매하는데, 고가 요금제 강요하는게 어디있냐고, 말하는 혜택이 개통점에서 주는 혜택이냐고 따지니 나중에서야 요금제 바꿔도 된다고 하고 끊더라구요. 딸내미에게는 니가 벌린 일이니 니가 벌어서 갚으라고 했습니다. 이자까지 고려하면 몇십만원 손해인데 그건 니 잘못으로 발생한거니 니가 감당해라고 말했는데, 알아들었을지 모르겠네요. ㅡㅡ 댓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