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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알바녀한테 대쉬... 뭐가 잘못 되었을까요? 92
[* 비회원 *] 1 2018-01-19 21:33   조회 : 31132


어느 날 들어간 식당에 너무 이쁜 알바녀가 있어서 두근거렸지만 에이 남친있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밥이나 먹고 나왔습니다

 

그 뒤로도 그 식당 저도 모르게 발이 가서 자주 가다보니

 

어느새 알바녀도 저를 알아보고 먼저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고 그래서

 

인사외에 한 6번 정도 개인적인 대화도 살짝 했습니다. 알바녀는 현재 남친 없었고 나이는 저랑 4살 차이..

 

저는 근처 커피집에서 마침 알바하고 있어서 나중에 들리면 직원 할인가로 줄테니 한번 오세요.. 뭐 그러고

알바녀도 웃으면서 그러겠다 하고..

 

그리고 곧 사정상 커피집 알바를 그만두게 되서 텀블러 사서 종이봉투에 넣고..

거기다 쪽지로 "알바 그만둬서 약속한 직원할인 못 해드리네요. 대신 이거 드릴게요. 괜찮으시면 언제 다른데서 커피나 한잔해요" 쓰고

연락처 적고.. 

 

식당가서 식사후에 계산할 때 식당 알바녀한테 전해주었는데 좋아하시더니

2주일때 연락이 없네요

 

그냥 제 얼굴이 마음에 안 들었던 걸까요? 아니면 제 방식에 뭐가 큰 문제가 있었을까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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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땅별땅
| 다른의견1
알바하면서 손님에게 하는 호의일뿐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구요 연락처를 줬는데 좋아했다구요? ㅋㅋㅋㅋㅋ무슨 근거로 그걸 확신하지? 착각도 병입니다
성달2
| 다른의견0
님 말투도 좀 병 있으신거같은데
달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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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건 없어요. 그냥 여자분은 익명님에게 마음이 없던 것 뿐이죠.
슬픈다이어터
| 다른의견0
보통 여자들은 쪽지받고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잘 없어요. 기본적으로 방어기질과 수동적기질이 있어서.. 번호 딴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아쉬운 사람이 번호를 따야 거절 당하더라도 말이나 한번 붙여볼수 있습니다.. 대쉬당하면 일단 좋아하구요. 남자가 들이대는 자체가 좋은거지 특정사람이 번호줘서 좋은건 드뭅니다.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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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못 생겼을거 같아요. 푸른하늘땅별땅님이요...
푸른하늘땅별땅 다른의견 1 추천 23
알바하면서 손님에게 하는 호의일뿐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구요
연락처를 줬는데 좋아했다구요?
ㅋㅋㅋㅋㅋ무슨 근거로 그걸 확신하지?
착각도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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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다른의견 0 추천 1
아뇨 선물봉투를 보고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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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땅별땅 다른의견 1 추천 3
진짜 좋아한건지 그걸 어떻게 알죠?ㅋㅋㅋㄱ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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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ee 다른의견 0 추천 2
선물 주는데 싫어할 이유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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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북극곰 다른의견 0 추천 5
선물은 좋지만 님이 싫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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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파두목 다른의견 0 추천 0
선물봉투만 보고 좋아했던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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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달2 다른의견 0 추천 25
님 말투도 좀 병 있으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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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땅별땅 다른의견 9 추천 6
그쪽은 태클거는병 있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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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달2 다른의견 0 추천 3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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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그너 다른의견 0 추천 5
푸땅이가 태클병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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