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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고 버림받은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10
[* 익명 *] 2018-08-11 22:38   조회 : 1587

예전에도 한번 올렸었는데....
정말 한사람만 바라보고 헌신했습니다...
강산이 변할정도의 세월이고 그 헌신의 댓가는 버림이고 저는 일상과 직업 미래 돈 집 모든걸 잃었네요...
일상도 사라져서 정처없이 하루종일 걷기만 하고
한달사이에 10kg이상 체중이 빠졌으며
심리불안으로 정신과 약이 없으면 숨조차 쉬기가 힘드네요배신감 후회 이런 감정으로 견딜수가 없습니다...
참 어떻게 나에게 이럴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극심하게 괴롭습니다. 본인이 힘들다고 사람버리는 이기적인 사람을 위해 헌신했던 제가 너무나 바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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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냠냠 다른의견 0 추천 0
헌신의 정도를 짐작하기 어렵지만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하고 천인공노할 정도라면 여자 직장이나 주변에 망신이라도 주세요..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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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다른의견 0 추천 0
괴로워서 실명으로 커뮤니티에 그사람 사업체에 대해서 폭로할까했지만 그러면 저만 더 함들거 같아서 마음정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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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딤 다른의견 0 추천 0
정신과 약이라... 차라리 담배라도 피워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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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2
ppomppu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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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다른의견 0 추천 0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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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존 다른의견 0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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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다른의견 0 추천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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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준 다른의견 0 추천 0
돈 집을 잃었다는건 무슨뜻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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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다른의견 0 추천 0
말 그대로 입니다. 우리인줄 알았는데 남이되어서 제것은 이제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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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나중에 그 사람 벌 받겠죠. 털고 일어나서 잘 사는게 복수하는거에요.힘내세요!인생 좋은 날도 있고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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