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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작은체구.. 운동하면 키워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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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18-08-11 23:32
조회 :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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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체구자체가 매우작습니다.
170 // 62 정도인데
얼굴작고 어깨도작고.. 나이 32살에 멀리서보면 그냥 학생같네요..
운동하곤 평생 거리를 두고살았습니다.
직장생활하다보니 배만나오고..
어려보여서 장점도 있지만 남자로서 존심상하는부분이 있네요..
웨이트 운동으로 어느정도는 커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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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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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이윤석같은 몸이 마동석 같이 될까요? 그건 아니겠죠. 근데 확실한건 웨이트를 하면 지금보다는 나아지죠. 자존심이 얼마나 커버될지는 모르지만, 할까말까? 에이.. 안되겠지 하고 안하는것보다야 당연히 단단하고 두툼해 지겠죠.. 마동석을 바라보고 하다보면 마동석이 안되더라도, 이윤석은 탈피하고, 그 중간쯤에서 지금보다는 나아지리라 봅니다. 운동해서 안좋아질건 없으니(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말이죠.), 당연히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리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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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쓴님하고 정말 같은 상황에서 운동하는 중인데 확실히 달라집니다. 저도 아직 2년도 안된 초보에 이제 겨우 어좁이 탈출한 정도지만 운동 전후로 자신감이 다릅니다. 다행이 골격이 작으면 머리도 작아서 운동하시면 비율은 좋을 거에요. 헬스장 등록하시고 피티 한달은 받으시고 운동시작해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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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가 원래 그랬어요 지금도 마른 편이긴한데요 178/63? 웨이트를 4~5년 했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머리랑 얼굴작고 일단 몸통 자체가 얇아요 옆에서 보면 여자만큼 얇아요 두께가요 ㅜㅜ 근데 웨이트하면서 어깨랑 팔뚝 근육 키우고 가슴근육 만들었구요 저 만났을 때는 이미 상체 발달 근육맨이었네요 큰 근육보다는 작은 근육이 많이 발달한 모습요 그 전의 모습 그러니까 마르기만하고 체구 외소했을 때 모습은 저는 본 적은 없지만 지금보면 대충 어땠을지 느낌은 와요 충분히 운동하셔서 커버하실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