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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과금이 나왔습니다. 근데 기분 더럽네요... 149
[* 익명 *] 12 2021-04-08 22:05   조회 : 38087


어그로도 아니고 주작도 아닙니다.

 

다만. 성과금 받고도 수고했단말도 못 듣고.

 

말한거랑 다르잖아. 라는 불편함...

 

외벌이 하면서도 거지처럼 살고 대접 못 받는 자신이

 

불쌍해서 위로라도 받고자 글을 올렸네요.

 

저 대신 욕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년동안 혼자 고민해보고 남은 내인생 어떻게 할지

 

방향을 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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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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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구요. 주작도 아닙니다. 주말부부하고 있구요... 애가 둘있어서 이혼도 못하고 이렇게 살고 있네요.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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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성과금을 고스란히 다 쓸 계획을 세우다니 휴
좋았던날이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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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윗세대들 조금만 생각이 깨어있었어도 돈버는 노예로 미친년 부양하면서 살진 않았을텐데
별초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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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 넘긴 아재 경험으론 성과금은 말안합니다 아내에게 저기서 500은 내한테 쓰고 100은 선물삼 100 머냐고 물어보면 용돈 모아 샀다고 말함
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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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겠죠ㅋㅋ세상에 그런 미친년이 어디있나요ㅋ
안드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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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리 부부라지만 남편 성과급 나오는걸 왜 와이프가 다쓸 계획을 세우나요? 2. 성과급이 예상보다 얼마가 적게나왔건,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오는 남편을 자랑스러워하고 격려해주는 상황은 환타지속에만 존재하나요?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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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가봐도 주작인데;; 성과급 700 나온다고 한들 누가 700만원 지출계획을 짭니까; 세금은 간이세액으로 100이상은 그냥 뗄 텐데 어찌되었건 어그로로 뽐쿠폰 받는목적은 달성하신듯ㅋ
위보는나의것 다른의견 0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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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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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기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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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a 다른의견 1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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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숲 다른의견 0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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