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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씨가 말라서 집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8
[* 익명 *] 2021-04-09 11:04   조회 : 710

 

 

자취생인데.. 이달 말일이 전세 만료일이고 집 주인이 월세로 돌리던가 나가던가 결정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전세가 씨가 말랐습니다 ㅠㅠ

 

 

저희 지역에 전세로 어플 검색해보니까 딱 35개 있더라구요..

 

투, 쓰리룸은 필요없어서 원룸으로 한정지어 보니까 딱 절반수준..

 

부동산 돌아보니까 다들 융자가 많이 껴있어서 불안ㅠㅠ.. 부동산에서도 추천 안해주더라구요.

 

 

몇년전만 하더라도 전세가 많아서 골라서 들어왔는데 이젠 없어요..

 

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월세값이 이상해졌습니다.

 

기존엔 월세 30만원 + 관리비 3만원이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월세 26만원 + 관리비 7만원 받아가더라구요.

 

 

월급 세후 230만원 받아가는데 월세 한달에 33만원씩 내기엔 너무 부담스럽고..

 

전세는 또 없고.. 집을 사려고 하니 2~3억이나 되는 돈은 또 없고.. 직장도 안정치않고..

 

참 살기 팍팍한 것 같습니다 ㅠㅠ 힘들고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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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빵소보루빵 다른의견 0 추천 0

살만한데에 싼집이 있는게 이상한거죠

 

관리비는 월세아끼려고 부풀리는겁니다  세금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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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집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적당한 전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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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 전세금은 얼마인가요? 서울이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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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만정도 되는 지방도시입니다! 현재 전세는 55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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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e 다른의견 0 추천 0

최대한 보증금 많이 꽂고 월세 조금이라도 아낄수 있는곳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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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을 찾고 있는데 무조건 월세만 바라더라구요..

예전엔 보증금 100만원 = 월세 1만원정도 깍아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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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전세금 집주인이 대출한 상환 신청하세요 

 

저도 대출끼고 집샀는데 전세 계약자 전세금으로

 

대출상환 한다더라구요 상환이자 200정도 나가지만 오케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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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뭔지 모르지만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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