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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딸래미 폰 부숴버렸습니다. 695
[* 익명 *] 6 2022-03-24 23:06   조회 : 46309
20220324_225331.jpg (638.4 KB)20220324_225331.jpg (638.4 KB)

초등5학년인데 입양하세요라는 게임에 

너무 빠져 있어서 오늘 벼르다가

가져오라고해서 보는 앞에서 망치로

내리찍었습니다

엄마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버릇이 너무

나빠진건 같아. 오늘 칼을 뽑았습니다.

폰은 아깝지만, 한편으론 속이 후련합니다.

좋게 타일러도 보고 폰압수도 해봤지만

매번 엄마가 그걸 풀어주는 바람에 빨리 교정해주지

못한게 잘못이네요

 

20220324_225331.jpg

 

 


6 추천하기 다른의견 4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695
[* 익명1 *]
| 다른의견18
그나물에 그밥 본인부터 반성..
[* 익명2 *]
| 다른의견14
아이가 참 안됐네요..
[* 비회원 *]
| 다른의견32
자랑이라고 올린건가? 본인 속은 후련할지 몰라도 아이 속은 썩겠네.
[* 작성자 *]
| 다른의견9
그렇죠. 첨엔 다들 해주는 폰이라 해줬는데 일이 커졌네요 폰을 사준게 잘못인것 같습니다
[* 익명5 *]
| 다른의견3
화내고 재물을 파손하는게 올바른 훈육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 익명6 *]
| 다른의견2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한번쯤 그러는 것도 훈육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주시기 바래요~~ 채찍이 크면, 당근도 커져야 한다는 것...
[* 익명7 *]
| 다른의견4
정신병자인가
[* 작성자 *]
| 다른의견8
폰을 계속하게 해주는게 결국 더 안좋을것같아서요
[* 익명8 *]
| 다른의견3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말 안좋은 방법을 쓰셨다 생각듭니다. 어렸을적에 아버지가 삐삐를 눈앞에서 망치로 깨부시는걸 보고 한때 증오했었습니다
[* 작성자 *]
| 다른의견0
4학년때부터 타일러봤지만 효과가 없어서 오늘 큰맘먹고 거친 훈육을 했습니다
[* 익명12 *]
| 다른의견1
잘했습니다,, 요즘 보면 이정도는 해야 폰중독을 잠시라도 끊을수 있더군요,,,,
[* 작성자 *]
| 다른의견3
네 게임을 하면서 오히려 애의 성격이 더 이상해지는건 같아서 강한 충격 요법을 썼습니다
[* 익명16 *]
| 다른의견0
뽐선비들 비난만 할줄 알았지 비난을 했으면 좋은방법까지 말을하던가 ㅉ
[* 익명18 *]
| 다른의견2
굳이 이런걸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는거보면 아빠 노릇이나 제대로 했을라싶네요
[* 익명8 *]
| 다른의견5
아이와의 관계 보다도 학업이 우선이신건가요? 와이프가 오냐오냐 키웠다고요? 와이프분 탓하지마세요 양육이 엄마 몫입니까? 부모가 아이를 올바르게 교육 못시키니 통제가 안되는건데 방치하다가 폰 깨부순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 익명20 *]
| 다른의견0
잘 하신겁니다. 끝도 모르게 버르장머리 없는 애들을 보면 심각합니다.
[* 작성자 *]
| 다른의견9
엄마 혼자 양육했다고 한적 없는데 혼자 급발진하시네요 소설은 적당히 쓰세요
[* 익명27 *]
| 다른의견1
이런걸 사진찍어서 커뮤니티 올리는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익명36 *]
| 다른의견2
게임을해서 성격이 이상해지는게 아닌 부모님땜에 게임밖에 할줄몰라서 이상해지는거임 하지말라고가끝이아니라 무언가를 같이해줘야죠 하지말라고만하면 어떡합니까 답답한부모네요
[* 익명80 *]
| 다른의견0
딸하고는 대화 안하는데 뽐뿌하고는 열심히 하네요 ㅋ
[* 익명67 *]
| 다른의견0
마누라탓 딸탓 핸드폰탓 ㅋㅋ 난 잘못없고,,
[* 비회원 *]
| 다른의견0
저나이에 폰 없으면 따돌림당하죠. 게임말고 제시한 대안은 뭐였나요? 제시한 걸 같이 해주셨나요? 제시하신 걸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하셨거나 아이가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을 주셨나요? 저런거없이 게임하지말고 공부하랍시고 방치해뒀다가 게임한다고 부수신거면 그냥 애한테 트라우마랑 정신병 주신겁니다만 아니시니까 글 올리신것같네요.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하는걸 꾸준히 해왔는데도 아이가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가끔 강한 교육도 필요한듯해요. 스스로 아실거에요. 가스라
[* 익명204 *]
| 다른의견0
애키워봄. 님이나 글쓴이 같이 애키우면 트라우마 남습니다.마땅한 취미가 없으니 게임 하는거에요. 대안 제시없이 혹은 애초에 핸드폰 준방치 시키면서 지금 까지 키우다가, 돌변해서 저런식으로 정신적 폭력으로 훈육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 익명206 *]
| 다른의견0
연배가 어느정도 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30대 이상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쌍욕과 얻어터지고 심하게는 인간 취급 못받는 훈육 받고 커온 세대에요. 근데? 말하시는것만큼 잘못된 사고관념으로 지냅니까? 지금 그 세대가 본인들이 그렇게 당한게 싫어서 내 아이는 그렇게 안키워야지 하면서 훈육인지 방치인지 모를 훈육으로 기르다보니 요즘 같이 자립심도 도덕성도 부족한 아이들이 많아지는거에요. 글쓴분이 노력을 안한것도 아니고 11실 어린나이는 생각보다는 욕
[* 익명1 *] 다른의견 18 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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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9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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