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왜 하면 안되는지 논리와 설명이 따르지 않으면 반발심이 생깁니다.

단순하게 아빠가 보기 않좋아서 그렇다 라고 하면 아빠에 대한 반발심만 강해지죠.

대신 아빠가 보기 않좋아서 그러니 부탁하거나 협의 하는 쪽으로 가거나 왜 않좋은지 아이가 이해 할수 있는 범위에서 설명을 해주셔야 할듯 싶습니다.

왜 그렇게 하는지 이유가 있다면 이유를 들어보고 없어서 만들었다면 그것에 대해서 

서로 논의해보는게 좋습니다.

논의하면 자연스럽게 어느정도의 결론이 나올겁니다.

강압적인 명령보다는 이런 결론이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동의하기 쉬울겁니다.

가족이라 편하니까, 본인 편한 방식대로 먹는걸수도,,,

피해입는 사람이 있는가? ->(X)

불편한 사람이 있는가? -> 작성자 뿐

국에 밥말아 먹는사람도 많고 국에 밥 말아서 나오는 국밥도 있는데 

밥 먹은 후에 국에 밥알이 뜨는게 불편한건 정말 작성자님만 불편한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왜 그런습관이 있는지 궁금한 부분이지만 

불편하고 안 좋은 습관같으니까 하지말라 할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하지말라고하려면 이유를 말해주는게 좋은데 하지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불편하니까 하지마 라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개인 국그릇에 그러는거라면 

보는사람이 좀 불편하고 마음에 안들 수는 있지만

본인이 상관안쓴다면 괜찮겠죠

다만 가족이 아닌 윗 어른들이나 외부에서는

그렇게 먹는게 안좋게 보이면 안좋았지 좋게 보일건 아니니

그런 자리에서만이라도 조금 신경쓰는게 좋겠다 정도로 대화나눠보는건 어떨까요

다만 교육방식의 문제죠 중학생쯤 되면 자신만의 생각이 어느정도 형성되었을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교육은 부모에게 확신이 있어야 해요

님 스스로 그렇게 먹는 게 왜 나쁘고 그러면 안되는지 확신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야합니다.

이게 굉장히 어렵죠 어린아이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게 하지만 단순히 이유도 제대로 제시목한채로 그러면 안돼라고 하는 건 

아이입장에서는 납득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