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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몸 관리 안하시는데 나중에 부양할 마음이 없습니다 9
[* 익명 *] 2024-04-24 12:05   조회 : 1377

아버지가 담배는 끊으시고 술은 이틀에 한번씩 드시는데 뭐라고 잔소리하고 싸워도 말안듣습니다 70살에 그렇게 먹는 사람이 어딨냐며 제가 잔소리하고 화도내는데 귓등으로 들읍니다. 

나중에 큰병생기면 가족들만 뺑이치고 고생하고 돈 나갈텐데 화나네요.

나중에 병걸려도 부양하고 싶은 마음이 아예없습니다

어디 요양원이나 이런데 모시던가 하려고요.

본인 몸관리 안해서 생긴 병인데 부모라고 자식이 다 무조건 부양한다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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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법적으로는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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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공짜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가실만한 요양원도 선택지가 별로 없어요

어릴때 부모님 말씀 얼마나 잘 따랐는지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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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전 님을 고아원에 안보낸 부모님이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익명2님 말처럼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행동했나요?

그럼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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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받을 생각 없으면 뭐 그래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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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부모 방치하면 입건된다 

한국에서도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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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가진 재산으로 주택연금으로 요양원비 해결하시면 될텐데.. 뭐가 걱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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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니맘대로하면돼지

굳이 글써서 니 인성도 그렇게 좋지 않다는걸 선전하는거 뭐야?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인데 돈나갈생각부터 하냐..섭한건 섭하드래도 대접을 해줘야 니가하는말이 씨가 먹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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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대략 80만원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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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동안 키워주신 돈에 이자 쳐서 드리고,

연 끊으시면 됩니다.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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