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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부모님께 죄송해서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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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4-25 05:49
조회 : 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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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직장생활 해서 번거 코인으로 반짝 벌다가 퇴사하고 1년만에 다 까먹고 빚이 3억이었어요. 부모님께서 불쌍하다고 다시 직장 잡고 새로 시작하라고 보태주시고 전세 얻으라고 2억 더 주신거 또 다시 주식과 코인에 손이 닿고 300백만원 남았네요. 여행 다녀온다고 미국 들어온지 벌써 6개월째 입니다. 친구중 한명이 포닥으로 와서 있다가 영주권 받고 사는 아이 집으로 들어온지 3개월 되었구요. 캐시잡으로 조금 일하며 생활비만 보태는 정도인데 불체자 신분으로 얼마나 있을지 그렇다고 한국 들어가서 부모님 밑으로 들어가기도 어려운 마음입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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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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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코인 주식이 항상 문제죠 ...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데 다들 투자라고 ... 주식 코인 투자 아닙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 |
[* 익명11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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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자녀 생사도 모르고 있는게 더 마음 아프겠다 이노므시끼야. 니 놈 시키와 연을 끊을지 여부는 부모가 판단해야 맞지 않겠냐? 연락은 드려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