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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쪼잔한걸까요?오늘 고모가 돌아가셨다고 일찍 퇴근을했는데요.
8
[* 익명 *]
2024-04-25 21:33
조회 :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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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인데요.
어제밤(밤 8시30분쯤?)에 고모님 부고소식을 실험실 대학원생들에게 알렸습니다.
연락돌린 이유가 고모님 장례식장에 가서 자리 지켜야 하기에 실험실 대학원생들에게 연락을 돌렸습니다.
오늘(목요일) 저녁 좀 일찍(?) 퇴근하겠다,내일 모레(어제 기준) 발인이라 금요일 오전에 못나올거 같다.
등 연락을 돌렸습니다.단톡방에도 올렸구요.
저는 직접 조문 오라고 하지도,언급도 안하고 그랬습니다.기대하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하는말이...
정신상태가 그렇다.라떼는 말이야..집에 6개월간 못들어갔어.누가 돌아가셔도 조문도 못갔어,개인일 못빼냈어~우리랑 안맞는거 같아
등등 이런저런 훈계를 주네요..
실험실 대학원생들,사람들.....
심지어 최소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한마디는 할줄알았는데 이 한마디 안하네요?
뭔가 좀 정내미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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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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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님 좋은 세상 가셨을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샌 오프라인에서 그러나요? 라떼라니... 누칼협 알빠노 ㅠㅠ 대한민국진짜 암울하네요 |
[* 익명4 *]
[*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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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들 많네요. 대학원생들 수준이. 공부만 하고 산답니까?
조부모보다도 오히려 고모이모삼촌이 더 안타깝고 그런거 아닙니까. 가깝고 연세도 적고 |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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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들 수준이 그렇죠 뭐 ㅋㅋ 특히 박사과정 밟는 새끼들 보면 죄다 꼰대병신들밖에 없음ㅋㅋㅋㄱㅋ 그런 속에서 정상인은 힘들 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