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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여자가 42살 남자와 결혼하는게 반대할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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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4-26 12:10
조회 : 1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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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의 동생이고요!!!
오빠는 아빠 일 도와드린다고는 하지만 백수에요
매일 게임하고 아빠일은 송장 찍어서 보내는 것만
오후에 잠깐해요 그러고 새벽까지 또 게임
서울 서쪽에 30년된 빌라 한채는 해주긴 했는데
거기에 부모님이랑 오빠가 살고 있어서 둘이 결혼할 때 뭘 해주긴 어려울 것 같아요
언니 될 사람은 게임하다 만났는데
9급 공무원이고 지금은 승진해서 7급이래요
여기까지만 봐도 대박 아닌가요?
저는 언니 몇번 봤는데 푸근하고 괜찮은것 같거든요
근데 여자가 나이많다고 엄마가 반대하고 계세요
오빠는 지가 해도 안되니까 니가 여자니까 엄마 설득 좀 해달라고 하는데 나이 너무 많다고 엄마랑 둘째이모 첫째이모 까지 이구동성 안된다고 길거리 나가서 붙잡고 물어보라고 다 반대다 하시는데 둘이 그래도 밸런스가 맞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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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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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저러다가 30대가 40대가 되고 이제는 40대 후반인데... 국제결혼도 안되고.. 얼마전에 어머니 통해서 50살 노처녀 만나보라고 연략옴... ㄷㄷㄷ |
[* 익명18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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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시키려고하는건가요? 백수에 겜하는 부모랑 빌라사는 42살남자랑 결혼할 한국여자는 경지아니면 없다고보는데.. 공뭔꼬신거보면 얼굴이 잘생겼나 ㅋㅋ 푸근하단거보니 여자가 뚱인가봐요? 저도주변에 남자가 훈훈한데 백수라 능력있는 뚱녀랑 사귀다 결혼해서 계속 백수생활인데 여자가 돈쓸어담는지라 남자를 넘좋아해서 잘삼.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니 시부모한테도 그렇게잘하고 챙김.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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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셨대요? 오빠가 좀 생기긴 했어요. 유지태 닮았다는 말 많이 듣고요 전에 코엑스 갔는데 유지태인가 이렇게 대놓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 정도 ㅋ 언니는 좀 살집이 있는데 인상좋고 귀여우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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