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8억인데 집명의가 부인꺼입니다. (7년전에 청약에 부인이 당첨이됐는데 부인이름으로 했던게 화근이됐네요)

제가 7억 부인이 1억으로 판결났습니다.

제가 부모님한테 빌렸던게 6억이였습니다.

차용증도있고 매달 이자를 줬던게 큰힘이됐네요.

왜냐 부모님이 잘삽니다.

그냥 줄수있었는데 세무라는게 참 무섭더군요.

부인은 자기집이라고 저를 얼마나 구박했는지...

내집이고 은행에서 대출도 받을수있고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행동을 해서 서로 싸운적도 많았습니다.

부모님께 이자를 주는것도 그런것까지 받아가냐고 투덜거리면서 그럼 장인댁에서는 얼마나 해줬길래 그러냐고 싸운적도 있습니다.

6억에 이자 은행에서 받으면 200~300만원 줘야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1%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50만원정도?? 안줘도 그만입니다. 아버지는 세무조사를 받은적이 있으셔서 형식적으로 했습니다.

집도 안팔리는 지금상황에서 KB시세가 8억인데 7억4천정도에 팔리는것 같습니다.

하여간 7억에 법정이자를 책정해서 줄때까지 압류가 걸려있습니다.

결과적으로 7억은 내꺼 4천만원은 부인께됐네요.

집이 없을때는 저희 부모님께 아부를 그렇게 떨더니... 집있고 내명의고 온세상 다 가졌다고 저희 부모님을 무시하더니 꼴 좋네요.

저희 아버지가 3개월안에 안주면 경매에 넘기겠다고 하더군요.

아버지가 너무 쎄게 나가서 당황했습니다.

19년 세월 저렇게 안봤는데 돈앞에서는 저렇게 간사하다는걸 실감했네요.

잘못해서 저희 부모님이 재산을 증여를 해줬으면 큰일날뻔했네요. (돈은 변하지 않는데 사람이 변한다고 합니다.)

이참에 이혼으로 7억은 제께됐네요.

부모님이 6억은 저 가지라고 하네요. (이런건 세무조사 안들어 온다고 그럽니다.)

3년후에 그때 부모님재산의 20%정도 증여해준다고 하네요. (그럼 평생 놀아도 개꿀이네요)

이혼해서 너무 기분 좋아 이렇게 글씁니다.

저도 이혼관련해서 고민한적있어서 글올린적 있습니다.

너무 지식이 없어서 변호사 쓰면서 이혼을 진행했습니다.

고민포럼에 이혼글 많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맞는 이혼은 없어요.

변호사 꼭 상담후 이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