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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데 빌라 살고 있습니다. 115
[* 익명 *] 51 2024-05-05 19:30   조회 : 28065

 

누구나 좋은 집에 살고 싶을겁니다.

저도 좋은 집 살고 싶은데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빌라를 사서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평생 살 각오로 3년전 매수를 했습니다.


빌라는 빌라마다 많이 다른거같습니다.

나름대로 주차, 학군, 소음, 이웃 분위기 등등 

많이 고려하고 꼼꼼하게 골랐습니다.

저는 지금 만족하고 가족들고 만족합니다.

 

물론 좋은 집 사시는 분들은 저희집이 우수울겁니다.

당장 전철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마을버스 타고 10분이나 가야합니다.

다행히 마을버스는 3분마다 오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이

엄청 불편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들은 걸어서 학교다니고, 저는 차로 출퇴근하고

와이프도 차량을 운행해서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가끔 술마시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오늘처럼 비올때, 내 집에서 편하게

티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만족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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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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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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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내일 모레 40.. 빌라사는데 나쁘지않습니다. 교통권 좋은동네라 주변이 음식점도 많고요! 아파트가 더 좋겠지만 만족하고 사는거죠!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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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거절안합니다.
[* 익명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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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2찍인데 일부러 아닌척 하며 제정신인 국짐극혐주의자 엿맥일라 쓴 글
[* 익명1 *] 다른의견 1 추천 13
저도요~~ 내일 모레 40.. 빌라사는데 나쁘지않습니다.

교통권 좋은동네라 주변이 음식점도 많고요!

아파트가 더 좋겠지만 만족하고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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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네, 빌라가 산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쿠팡부터 배달 음식까지 모두 다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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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6 *] 다른의견 0 추천 0

솔직히 주차만 괜찮아도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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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1

네, 주차가 지정주차로 편하고 분리수거도 항상 가능하다보니 막상 살면서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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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만족하시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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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좋은집 살지만 좋은지 모르겠어요.

동생집 빌라 옥탑이랑 윗층사는데 너무 재미있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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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1 추천 7

저도 잘 골라서 옥상에서 텃밭도 꾸미고 작은 정원도 있습니다. 정말로 별거 아니지만 응근히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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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4 *] 다른의견 8 추천 1

옥상은 하중지지하는 기둥이 없습니다 너무 무겁게 꾸미시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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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6 *] 다른의견 0 추천 0

남 신경쓰실이유가 있나요 본인과 가족이 만족하는 집이 제일 좋은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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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0 *] 다른의견 0 추천 3
진짜 이런댓글 도라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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