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하네요

육아 하면서

모두 접고

원래는 술 담배 도박은 안하는 성격이엇고

유흥도 그닥 안좋아합니다

제 유일한 취미는 애기들 둘 재우고

지인 컴퓨터 조립

그리고 어항 키우기

화분 꾸미기 

그리고 등산 정도 입니다

육아가 취미라면 취미랄까..

집사람과 공평하게 시작한 30만원 용돈도

저는880만원 가량 모여잇길래

부모님 장인어른 처제 결혼선물오

3명다

뽐게 LG 65인치 직구 티비 3대 사고

 600만원가량  남아잇네요

회사 동료나 친동생이 무슨 재미로 사냐고

그러는데

1. 등산가서 하는 일탈 (출근안하는 행복)

2. 오렌지 먹고 씨앗 발아 시키기나

파인애플 먹고 꼭지심어서 뿌리내리기

가지친 가지를 심어서 개체 늘리는 짜릿함

3. 뽐게 LG 스마트 TV 직구 75..

대박딜이라 사고 싶은데 이미 집에 잇을때

특가에 살 명분을 만들고 구매한 짜릿함

4. PC조립 해서 전원인가할때

들어오는 부팅화면의 성취감

혹은 대리 구매지만

개봉으로 인한 대리만족. 

5. 어항 키우기와 개체 늘리명서 물멍 하기

와.. 용돈 30을 모아서 880.. 그냥 존경합니다.

이석철?

안써집니다

이걸로 애들 장난감이나 가끔사고....뭐..

술자리가 없으니 퇴근할때 애들 간식 사거나..

토요일 일하고 퇴근하고 나면

6살 아들 데리고 뒷산 타거나

집에 오면

어항 물멍

식물 멍

그게다네요..

그냥 쓰는 습관이 안들어 잇아요

대신.우유 개당 1200원 반값 이런거는

못참네요

전 식물 키우는 것 마다 다 죽어서 포기했는데 ㅜㅜ

선생님 .. 엄청 공감 합니다

그냥 병신 같아요

@doom 남 평가하는 님이 ㅂㅅ같은디

 본인한테 하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