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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을 바라보니 제일 부러운게 애기 손잡고 다니는 가족 보는거네요 72
[* 익명 *] 8 2024-05-08 08:35   조회 : 11814



 

엄마아빠 손잡고 까르르 넘어가며 웃는 아기 웃음소리

 

엘리베이터 타면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는 애기보면 너무예뻐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손녀 보면서 돈이랑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보면 

 

우리엄마아빠도 저런 기분 들게 해주고 싶었는데 하며

 

부러운 감정이 생기네요

 

용돈이고 맛있는 음식이고 이런거 아무리 먹어도 채울수없는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 없을 부모님한테도 미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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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1

그때랑또 다를껄요 희소성때문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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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은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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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기업 아니고서야 남자나이 39에 장가가기 쉽지않죠 늦지않았다기보단 막차 끊기기 직전 혹은 막차 타려고 뛰어가고 있을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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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형 39에 노력해서 결혼했습니다 아직 포기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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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9에만나서 40에 결혼했어요 지금 2돌 이쁜아들 있구요. 노력안하고 가만히있으면 기회가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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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난 43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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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다른의견 0 추천 1

고시공부 5년 하다 포기하고 37에 연애부터(헌팅 포함 무작위) 시작해서 암데나 회사 들어가고(신입) 40에 결혼 짐 아이 2 낳고 잘 살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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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못하는걸 직장탓 하면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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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가 글러처먹었네. 

그런면 대기압 공기업 아닌 좃소는 다 미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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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8 *] 다른의견 0 추천 1
일반 회사 다니는 저도 39에 결혼했고 자영업하는 친구 46에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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