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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처남의 도박중독때문에 글썻던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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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 2024-05-08 09:50
조회 : 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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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2 2024-05-08 09:50
조회 : 12105 
- 처남이 도박 중독입니다 오늘 극단적 선택까지 했는데요
- 차안에 연탄불피우고있던거 구조해서 지금병원이라고 합니다도박중독이 많이 그렇듯 한번 사건이터
안되는건 알지만 위 사건때 또 가족들이 메꿔줬었습니다
이후로 도박중독 치료센터를 다녔는데
그런데 지금 아내한테 또 돈빌리는데
보나마나겠죠...
저는 매형의 입장이라 냉정하게 생각이되는데 (뒤지든말든 신경 안써야하는데)
장인장모님 그리고 아내는 냉정하게 생각을 못하는거같아요
아내가 돕는건 제 선에서 막을수도있겠지만
넉넉치않은 장인장모님이 노후자금을 빼서 돕는건 막지를 못하겠습니다
결국 그부담은 나중에 저한테 올게 뻔한데요
이상황을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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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보다 더 안좋은게 도박입니다. 마약은 혼자 죽지만 도박은 지인, 가족들 다 같이 죽어요.
가족들 빚땡기고, 사채쓰고 결국 다 같이 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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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일은 인연 끊고 노후도 알아서 하도록 아내에게 말하는것 말곤 답 안나옵니다.
도박 마약 중독은 뇌가 망가진거라서요.
오죽하면 도박중독 아들에게 제발 자살하라고 아버지가 권유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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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겁니다. 장인장모재산 다 털어먹고, 글쓴님 집안 재산 털다가 가정불화-싸움-와이프가 집안과 절연/이혼 택1 자산 술술 빠져나가고, 같이 진흙탕 구르는거 확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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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나온내용들은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있는지라 다 아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잘되는 방법은 불가능 한거는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이시점에 제가 원하는건 처남만 파멸인데요.... 물론 이미 처남은 파멸상태지만 가족도 돕지않은 완전한 고립된파멸을 원합니다 (죽더라도)
처남을 주변 가족들이 갱생시키려 노력하지않고 그냥 포기하게끔 장인장모님그리고 아내가 어떻게하면 처남을 돕지않게 할수있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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