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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집값 집값 환장하네요 5
[* 익명 *] 2024-05-08 10:06   조회 : 882

저희부부 집살때 장모님께서 "비싸다 너무 비싸다 왜 사냐 더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부동산 너무 모른다"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우리가 산 가격은 바닥은 아니지만 무릎에 샀고 디딤돌 대출로 월상환 50만원도 안나옵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걍 참았슴니다.

 

이번엔 처남 부부가 집을 샀습니다.

지방광역시 역세권 초품아 신축 4년차 84타입을 4억 2천만원에 디딤돌로 샀더군요. 최고점은 6억 5천이었던데 저는 그정도면 거의 종아리 수준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집들이 가는길에 차타고 장모님 모시고 갔는데

"비싸다 너무 비싸다 더 떨어질때까지 기다렸어야했다. 부동산 너무 모른다. 엄마한테 물어보고 사야지" 

 

아 운전하는 도중에 집값 집값 돈돈돈 이야기 듣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집이 주거인정 및 필요로하니 디딤돌로 저금리 대출로 잘만 샀구만 계속 비싸다 비싸다 돈돈돈 

옆에서 듣는데 지치더라고요.

 

도대체 그놈의 집값 집값 바닥을 어찌 사나요 

무릎에만 사도 선방이라고 보는데 하 돌아버리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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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때 옆에서 한마디 하셔야죠~ 

 

"어머니! 바닥을 볼 줄 아시면...주식좀 해보세요!"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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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이 사기당하면 크게 당하세요 성향이 손해보지 않겠다는 마음이 강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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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부동산으로 돈좀 버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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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부동산재벌이신가요?

바닥볼줄아시면 아들집에 가시면서 사위차 얻어타고 다니시면 안될듯...기사 있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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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imf 같은게 올때이긴한데 그때 되면 더 못사는게 함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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