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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때 도 확신이라는 게 있을까요? 9
[* 익명 *] 2024-07-04 00:58   조회 : 881

8개월 정도 만났는데

서로 좁힐 수 없는 간극이 있어서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말하는 순간에는 충분히 고민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왜 자꾸 좋았던 기억 미안했던 기억만 날까요?

워낙 상대는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 성향이라는것을 저도 알고 이야기 했기에

더이상의 인연은 없겠지만..

잘한걸까 자꾸 뒤돌아보게되네요.

그저 제가 한 선택이 최선이었다 믿고 앞만 보고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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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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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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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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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경험이되는거죠 ...그래서 나중에 결혼할상대나 자기에게 맞는 사람을 구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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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거 보니 좋아했군요

 

왜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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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경험이 거의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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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사랑했던 마음의 크기보다 

상회하는 단점이 있었으니 고민하다 헤어졌겠죠.

시간이 지날수록 싫었던 상대 단점의 기억이 망각되면서

의미없는 추억회로가 돋아져 보이는것일뿐.

상대는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사랑은..사랑으로 잊혀지진 않지만

덮어질순 있습니다.

더 사랑받고 더 사랑하는이가 나타날겁니다.

그때까지 솔로의 여유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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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극중시 숏간극 

숏간남입니다 

쥴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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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원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 하는 겁니다.
당시/순간에는 최적의 선택을 하시거고.
다시 그 상황이 오면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잘하신 거에요~!
보통 지능이 떨어지는 인간들이  자꾸 이혼하고 재혼하고 이혼하고 재혼하고 합니다. 
똑똑한 사람은 단 한번의 선택으로 살아가고 있죠. 결혼도 한번. 이혼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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