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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후 노후 준비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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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9-14 13:40
조회 :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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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임까지 약 20년이 남았습니다.
20-50년후에 안정된 노후 준비 뭐가 있을까요?
분당에 작은 상가를 2개 가지고 있고, 월세는 250정도.
수내동에 아파트에 둘러쌓여 현재까지 공실없는상가지만,
미래에는 어찌될지 불확실하죠.
인구가 아무리 줄어도 분당에 누군가는 거주할거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상권입니다.
아직은 집앞 상가를 이용하는 분위기지만,
미래에는 어떨지 생각하면 상가도 불안불안합니다.
이미 많은 젊은 세대는 모두 인터넷으로 장보고
모든 해결하니 집앞상권은 의미 없어질거같아요.
공무원 연금도 있고 나름 고위(?)라서 먹고살기에
문제없는 연금이지만, 미래에 칼질 몇번 더하고
인구도 줄면 보장이 될지 의문입니다.
원금도 못가져갈듯.
지금 생각에는 정년까지 미국에 배당주로 약 5억정도랑
국내 배당주 5억정도 만들어놀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후로 약 2-3프로라고치면 2-3천만원.
배당주도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공무원 연금, 상가, 배당주...
최소한 다 망하지는 않겠죠.
제가 아는 노후준비는 이런 종류뿐인데,
다른 좋은 노후준비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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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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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현금흐름 위주로 생각한다면 다가구나 다중주택 주인세대 올라가서 사는게 여러모로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공실없는 물건 고르는 건 별개로 치고요.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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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나 다중주택의 주인세대에 거주할 생각은 없어서 보유한다면 집두고 추가로 보유해야하는데 다주택자 문제도 있으면서 동시에 관리문제도 있어서 고려는 안하고 있었습니다. 말씀대로 공실 문제도 있구요..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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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세대 거주가 아파트에 비해 주변 인프라나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을수는 있죠. 근데 1세대 1주택일 경우 임대소득 비과세 측면은 노후의 현금흐름의 측면에서만 보자면 메리트가 엄청 크긴 합니다.
공실이나 수익성문제는 대부분 안해보셨거나 실패하신분들 얘기가 많기도 합니다. 요점은 노후를 얘기하시길래 노후에 현금흐름 측면에서 그렇다는 사견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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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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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산이 집이랑 상가가 전부인데, 집 안팔고 집 유지하면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요. 자식들 가족와서 저희집에서 명절보내고 그러고싶어요. 그럴려면 관리부터 이런저런 돈이 많이 들텐데, 그 수준까지는 안됩니다..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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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가지고 있고 대비가 되신분께 친절히 답해줄 만큼 여기 사람들 착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연금은 20년 뒤에는 지금 생각한거보다 줄어 있을거구요 집앞 상가는 대부분 소비재인 음식이나 빵집 같은거라 큰 영향은 없겠지만 어쩌면 조금의 타격은 있을겁니다 주식은 전세계에서 장기적으로 우상향은 미국 주식밖에 없어요 종목보다는 인덱스에 투자하시는게 좋을듯요 인구 감소가 심각해서 내수는 작살날 예정이고 더이상 갓물주가 아니게 될겁니다 한국의 미래는 밝지않고 님 정도면 걱정 안해도 되요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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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이 정말로 어렵긴한거같습니다.
미국에 SSN도 있고 계좌도 살아있고 크레딧도 있어서 계좌트는건 가능한데, 미국 거주안하면서 뭔가했다가 무서운 미국에서 혹시라도 몰수할까봐 무서워서 직접은 못하겠어요.
결국 한국통해서 해야겠죠.
인구감소는 이미 확정이라 어떻게 뭔가 준비는 해야할텐데 어렵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