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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때 친척집 나만.. 95
[* 익명 *] 4 2024-09-16 19:38   조회 : 23444

저희 친가에선 알아서 커트해주고 올해도 친척집 안가도된다고 연락와서 부모님하고 밥만먹고 왔는데

 

문제는 처가..

 

이쪽 집안은 완전 정반대라... 

 

어떻게해서든 본인들 친척집에 못데려가서 안달...

 

매년 처가쪽 친척집을 꼭 가게되네요. 가도 불편하기만하고 .. 또래 친척들이 와서 서먹해서 할말도 없고..

 

제사까지 지내는 집안이라 매년 친가쪽은 신정,구정,추석 거의 안가는데 처가쪽은 매년 꼬박꼬박 ...

 

와이프도 집에서 오라는데 꼭 가야된다식인지라   어쩔땐 처가쪽 친척사람이 보통 친가쪽으로 가지 외가쪽으론 잘 안가지않냐고 묻기도..


추석날 오전에 가긴가고... 오후엔 놀러가는걸로해서 여행일정을 따로 잡을까도 싶고요.. 1박2일짜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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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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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가 근본없는 집안이라서 그런겁니다.
[*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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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야 해결이 납니다. 정 싸우시기 싫으시면 담부턴 그냥 컷하지 마시고 친척집 가야 한다 하면 다 가세요.. 설령 안가도 된다고 해도 만들어서 가세요 그럼 와이프 반응 오겠죠 왜 내가 친척들 가야 하냐고 한다던지 갑자기 왜 친척집을 가냐고 한다던지 그럼 그동안 못가봐서 이제 왠만하면 명절때는 찾아 뵐거라고 하세요 그리고 와이프가 친척들한테 가는걸 싫어하고 불평하면 친척들한테 가는걸 싫어하면 나는 처가
[* 익명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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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려고 뺑끼쓰는게 근본없는거지 일년에 두번있는 명절 귀찮아서 가고 싶지 않은거 ㅋㅋ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제발 알아서 컷하라고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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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장모님이 유난이셔서 와이프한테 계속 문자보내고 전화오고 그러더라구요

어제도 전화와서 받고 문자도 계속 주고 받는거같던데..

집안 성향이 너무 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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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9 *] 다른의견 0 추천 0

처외가집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만,

장모가 좀 자랑이 심하고 내세우기 좋아하는 성향이면 그렇죠.

 

처외가 고종, 이종사촌까지 만나고!

지금은 컷이죠.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못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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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8 *] 다른의견 0 추천 1

 

 

 한장 요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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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2 *] 다른의견 0 추천 0
ㅈㄴ 맞는말이네 주변에 결혼사람들보면 남자든여자든 일단 집에 들어가기 싫어함 ㅋ
그럴거면 왜 결혼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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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3

와이프가 시댁에 살갑게 잘한다면 

처가집 친적집에 다닐수 있죠.

 

근데 장모님의 저런 행동은 문제가 많죠.

 

반대로 며느리를 시댁 친척들 집에 가야한다고 시어머니가 유난 떤다고 생각하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잖한건 사위나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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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6 *] 다른의견 0 추천 3

며느리도 좀 굴려주세요 역지사지를 느껴봐야 장모도 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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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13 추천 25
처가가 근본없는 집안이라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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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 다른의견 1 추천 6
뭘 이런걸로 근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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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0 *] 다른의견 0 추천 9
안가려고 뺑끼쓰는게 근본없는거지

일년에 두번있는 명절

귀찮아서 가고 싶지 않은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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