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었고,  5년전에도 엄청 받으러 다녔는데, 그 때는 제가 좀 벌 었거든요.별말 안햇어요.

지금은 힘든 때인데 아직도 받으러 다닙니다.

몇달 전에 한마디 했더니, 자신의 행복은  쇼핑하고 돈쓰고, 여행다니고, 피부과 시술 받는게 행복이랍니다.

두살된 아이도 있는데,  자신은 아이가 성격만 좋으면 된다고 공부 많이 해봤자 안좋은 것 같다고 합니다.

(아내는 전문대 중퇴입니다)

아내 이야기 들어보면,아내 만나는 동네 아줌마들 보면, 피부과 시술에 월 최소 30만원 이상은 쓰는 것 같네요. 

보통 50만원은 쓰는 것 같아요

남편이 돈 철저하게 관리하는 집은 아줌마들이 파출부나 부업해서라도 피부과 가더라고요.

왜 의사들이 레지던트도 안하고 피부과 시술 레이저 잡고 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피부과 시술도 하도 많이 받으니 피부판 자체가 낡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앞에서보면 효과가 있는 것도 같은데 옆으로 보거나 대각선으로보면 오히려 노화된 느낌듭니다.

아나운서들은 오히려 피부과 시술 자제한다는데요,피부에 스트레스를 준다고요.

답답합니다. 애도 놔두고 혼자 해외여행 10일나 다녀와놓고서는 , 자기만 추석때 가족 여행도 안갔다고 화내고,

정말 아기 봐서 이혼안하고 살기는 하는데,  정말... 날이 갈 수록 정이 떨어집니다.

어려울때 힘이 되어주는 여자가 아니고, 정말 결혼이후 짐 같은 여자라는 느낌이 너무 듭니다.

아파트 동네 애들보면 기본적으로 혀는 거의다 꼬부라져 있더라고요. 영어 유치원 보내든지 아니면 그 비스무리한 약간

저렴한 곳이라도 보내고요. 서울 강남도 아닙니다. 서울 변두리 인데도 그런데, 참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