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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도 쓰레기같은일 많이 하시나요?? 54
[* 익명 *] 2024-09-21 19:30   조회 : 12357

제조업인데

 

몇년전부터 이상한 업무시스템 도입하고 

 

그게 마치 진리인듯

 

도입된 시스템의 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시스템을 활용하여 성과가 난것처럼

 

서류만 꾸미고

 

현장 사무실 불문 그 시스템으로 일한것처럼 교육하고 등등

 

졸라 어이없는데 몇년째 저짓을 하고있고...

 

전직원 모드 목숨이 석자라 직원(상위직급포함)중 아무도 아니다고 이야기 못하는....

 

그전에 일했던 10년간은 일할만했는데

 

저 시스템 도입된뒤인 몇년간은 회사가 개쓰레기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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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1

내가 사장아니고... 시키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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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어느 회사든 있죠. 힘들고 못 버티면 나가셔야죠. 이직을 그래서 몇 번 해보면 어디든 비슷하구나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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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느끼면 자영업을 하게 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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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3 *] 다른의견 0 추천 0

자영업을 하려니 돈도 돈이지만 24시간 365일 일하는 기분에 성과도 안나오니 다시 리턴 이전 보다 더 안좋은 회사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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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계속 다닐거냐 퇴사 할거냐의 문제죠. 회사가 싫은 사람들은 대부분 퇴사 합니다.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은 매일 불평불만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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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뻘짓 많이하죠. 뭔가 관리자들도 다양한 아웃풋을 내야하니까요.

저흰 개발회사인데 젊은 사람 나이든 사람 나눠서 팀 만들어 잘돌아가나 시험하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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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부터 시작해서

회사에서도 이어지지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단,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책임질 부분은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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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로 비용청구하는 회사 다녀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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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횡령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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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0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건설회사 다니는데 하도급 계약할때 설계/도급가 대비 저가 계약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정된 요율 이하로 계약할때는 저가 하도급계약 심사 받아야 되는데 그거 피할라고 이면계약하고 하도급에서 공종을 제외시켜서 용역계약을 본사에서 하는 쓰레기 회사도 다녔었어요. 물론 지금은 이직했네요 그런회사들 다녀보면 앞으로 미래가 어떨지는 솔찍히 눈에 보입니다. 암울하죠. 이런거에 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거 아니면 시키면 해야죠. 윗대가리가 바라는대로 까라면 까야지 방법없죠. 별 이상한짓 하는 회사 많은거 같아요. 직원들을 진짜 못살게 들들 볶는데도 있고 생각보다 잘해주는 회사도 있는거 같고 앞전에 다녔던것처럼 지지리 궁상에 불법으로 하도급 계약하면서 직원들 괴롭히는데도 있고 다양하죠.

이상한짓 하는건 회사 규모와 상관없는거 같아요. 누구나 아는 대기업이여도 이상한짓하는곳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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