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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에서 모르고 상주에게 절 두번할뻔했는데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9
[* 익명 *] 2024-09-29 16:23   조회 : 714

친구 부모님 돌아가셔서 상가집 갔는데고인한테 절 두번하고 저도 모르게 상주한테 절 두번할뻔했는데 띠껍게 쳐다보고 시무룩하던데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와준것만해도 고마워 해야하는거 아닌지 참..어이가 없네요 친구가 그것도 모르냐고 상식아니냐고 뭐라하길래 일단은 제가 참았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참 기분이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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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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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저녁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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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좀 책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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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빼먹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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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모님 장례식인데 이런 글이나 쓰고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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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 애네 불쌍한것 정신 차리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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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분에게만 두번 절합니다. 상주에게는 한번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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