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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집이 있어 남자쪽에서 결혼 반대하면 78
[* 익명 *] 2024-10-07 10:55   조회 : 7956

 

 

어제 남친이 인사드리자 하여 남친 집에 갔는데

밥 먹는 내내 아버님이 단 한마디도 저에게 하지 않으셨어요

인사 조차 안하셨습니다

 

남친 말로는 제가 아파트가 있어 

결혼하면 남친이 기죽을까봐 

아버지가 결혼을 못마땅해 하신다고 해요

 

추진하면 끝끝내 좋은소리 못들을까요? 

 

2013년에 운 좋게 재건축 딱지를 사게되었고

그 아파트가 재건축되어 12억 이고 대출 하나도 없습니다

근데 이에 대해 자랑은 커녕 결혼 얘기 나와서 최근에 남친에게

공유한건데 그래도 남친 아버님은 기분 나쁘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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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8
[*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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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친 ㅂㅅㅅㄲ네여 2년반 긴 시간이 아쉽지만 남은 시간은 더 기니까 다른 답을 찾는 것이...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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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복덩이가 날아가게 생겼으니... 그걸 지가 하는게 아니라 여자한테 하라고요? 저라면 정 떨어집니다
[* 익명1 *] 다른의견 12 추천 5

결혼은 무조건 여자가 손해임. 연애만하고 혼자사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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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내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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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다른의견 0 추천 2

아니요 저런 리플 신경쓰지마세요. 님은 잘하셨는데 남자집에 자격지심이있는데 남친하고 잘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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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 다른의견 0 추천 2

익명1

진짜 거지같은글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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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1 *] 다른의견 0 추천 3

쿵쾅이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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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9 *] 다른의견 0 추천 1

짱깨 분탕질 종자 말 듣지 마시고

다른 좋은 남자 만나서 가정 이루고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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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라면 헤어집니다. 마지막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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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만났는데 이런 난관이 있을 줄 몰랐어요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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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그정도 팩터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지만,

 

눈물이 날 정도면 걍 헤어지는게 낫겠네요

 

성실히 살아온 인생을 부정당하는 기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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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1 추천 1

치마를 입고 갔는데 앉는 상을 준비해 두셨더라고요. 앉는 자세가 엉거주춤해서 싫어하셨나 오만생각이 다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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