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고민포럼 ▼▲
아이가 유치원에서 다쳐 왔는데 와이프가 과민반응 보이는거 같아요..
17
[* 익명 *]
2024-10-07 18:47
조회 : 999
1000027953.jpg (303.7 KB)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1000027953.jpg (303.7 KB)
파워링크등록안내
친구랑 몸으로 밀고 하는 그런 놀이 하다가 친구가 손에 쥐고 있는 장난감에 얼굴 스크래치 났는데요..
제가 보기엔 살짝 긇힌거라 연고만 바르면 되는데..
와이프는 흉터 생긴다 병원가서 약 받아서 유치원에 청구 해야 한다고..
(병원은 저 보고 가랍니다;;)
전 절대 그 정도 아니라 하고..
싸우고 있네요 ㅠㅠ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7
[* 익명2 *]
0
0
|
얼굴이니까 혹시 모르니 병원은 가시구요
병원비는 유치원에 청구하지않는게 좋겠네요 애들끼리 놀다 다치는거 흔한데 유치원교사 참 힘들겠어요 |
[* 익명3 *]
0
1
|
요즘 엄마들이 유난이 진짜 과하다 싶을정도로 심해요
울와이프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면 다행이랄까
저런 엄마들이 크면서 얼마나 곱게 귀한 대접을 받고 살아온건지는 모르겠으나 애들한테 반응하는 꼴을 보면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유난...유난 정말 심각합니다 |
[* 익명5 *]
0
0
|
'어릴때는 원래 다 싸우고 흉지고 크는거다' 라고 해서 얼굴에 꽤 큰 흉터 있고, 옅게 하는데 돈 많이 깨졌습니다.
원래 남의 자식한테는 그렇게 말해도 막상 자기 자식들이 당하면 난리날걸요?
병원비청구는 하지마시고 흉지지 않게 살뜰히 살피세요. |
[* 익명8 *]
0
0
|
병원은 가보는게 좋을듯하고,
'장난감 쥐고 몸으로 놀면 안되는걸 잘 교육시켜주시면 좋겠다' 요정도의 말로 끝내자고 잘 설득하시는게 좋아보이긴합니다.
첫째딸 다닌 어린이집에 둘째딸도 다녔는데 둘째 무릎과 정강이가 멍투성이라 한번 말해야하나? 혼자 생각했었죠. 그러다 애들하고 놀아주는데 이눔이 무릎 슬라이딩을 하더군요. 축구선순줄~ 와이프에게 말하니 정강이는 침대오르내릴때 날라다니면서 모서리에 찍힌거. 어린이집에 따졌으면 민망할뻔했습니다.ㅎ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