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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군데에서 정착하고 싶습니다. 4
[* 익명 *] 3 2024-10-07 19:39   조회 : 651

3개월 뒤에는 42살(한국나이) 되는 놈입니다

 

경남 밀양 사포산업단지에서 3년.

인천 남동공단에서 5년.

충남 천안에서 5년.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경기 수원 고색동에 있는 산업단지

 

에 있는 회사로 출근합니다.

 

그동안 회사생활(중소기업) 했습니다.

 

주거는 고시텔,원룸,전세로 생활했습니다.

 

요번에 이직하면서 나이가 많다고,혹은 부담된다고

 

최종합격 번복되거나 면접 보러 오라고 연락 오는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한지역에서,한 곳에서 최소 만60세까지는 

 

다니고 싶네요.

 

떠돌이생활 더이상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ㅠㅠ

 

정들만하면 또 다른지역가고 또 정들만하면 또 다른지역

 

으로 가고 그러네요.

 

대학교는 제주에 있는 국립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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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네요. 환영합니다. -수원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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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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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나이 비슷하시네요. 이직 축하드립니다. 저는 정말 변화를 싫어하는 성격인데, 저도 한 곳 정착이 쉽지않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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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으로 가시는군요. 오래 근속하실 겁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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