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고민포럼 ▼▲
동생 부부한테 좀 속상한 일이 생겼네요
70
[* 익명 *]
1 2024-10-07 21:03
조회 : 13744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1 2024-10-07 21:03
조회 : 13744 파워링크등록안내
부모님 용돈문제로 조금 다툼이 생겼는데
동생부부는 둘다 전문직이고 돈을 제법 많이 벌어서 벌써 서울에 자가건물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는 용돈 40만원이랑 같은 금액 내겠다고 하네요
저는 근처에 살고있고 매주 찾아가면서 따로 외식하러 가거나 소고기,해산물,영양제 같은거 사가거나 하는데
한주에 거의 10만원씩 들거든요
한달에 못해도 용돈30만원+ 잡다한거 30~40만원은 더 내는 셈인데
부모님이 동생보고 좀 적은거 아니냐 말했더니 오빠보고 더 내라면서 자기 사정도 힘든데 왜 자기 생각은 안하냐고 하네요
부모님도 은근 신경 안쓴다 하는데 좀 속상한 느낌이 많이 드시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
1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70
[* 익명18 *]
1
3
|
거기에 동생은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그냥 모르는척 하는게 더 나쁜놈임. 형 ! 내가 경제적으로 좀 괜잖으니 내가 더 드릴테니 형은 매주 가서 엄마 아빠 집에 가니 엄마 용돈 그렇게 많이 내지마........... 이게 정상이지 에휴 |
[* 익명4 *]
1
2
|
부모님들은 본인들 안먹고 안쓰고 그돈으로 자식하나더 사주고 키우셨을텐데 이런거보면 참씁쓸해요. 본인들 애 한테는 또 지극정성으로 하겠죠? 지극정성으로 키운자식한테 당해봐야 그때 철들어 부모심정 아는거죠 |
전체 코멘트 보기 ▼
[* 익명6 *] |
14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