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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생이 들이대는데.. 51
[* 익명 *] 2024-10-10 10:08   조회 : 9230

고민까지는 아니고

아는동생이 자꾸 들이대는데

그냥 따끔하게 한마디 하는게 맞겠죠?

 

혼자사는 남자집에 와서

밥먹자 술먹자 집에서 영화보면서

오늘은 피곤해서 오빠집에서 자고가야겠느니

그런소리를 해대는데

 

오빠동생으로 지낸지 20년인데..

까딱 잘못하면 큰일날거 같아서

일단은 최대한 피하고 있긴한데..

순조롭게 잘 피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본인스펙

40살 미혼. 집있고 차있고

중견기업 차장.

결혼은하고 싶으나 아무나하고는

하기싫음.

 

동생스펙

38살 돌씽(애는없음)

집없고 차있고

백수.. 얼마전 회사 그만뒀다함.

결정적으로 키 155에 몸무게는 90가까이

나가는거 같음. 넘을수도 있고...

옛날엔 봐줄만했는데 이혼하고

자기관리를 전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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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1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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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이면 아는 동생 관계도 불가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7

155에90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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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3

동생 차단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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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5 *] 다른의견 0 추천 0

노노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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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2

빌붙을곳 찾는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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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8

90이면 아는 동생 관계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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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음.... 취집하고 싶어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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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도망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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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5

진짜 배고파서 오는거고

밥먹고 나니 못움직일거 같아서 자고 간다고 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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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 고민이 될 게 있나요 바로 따끔하게 한마디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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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ccobba 다른의견 0 추천 0

이걸 물어 본다고? 혹시 기출 변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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