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5년인가 2006년인가에 중국인가 홍콩항셍에 

펀드로 투자했고, 돈 버는중 알았습니다.

그런데 2007년인가 대충 그쯤에 대폭망.

1억 넘게 넣었었는데 음.....

그리도 2007년도에 결혼하면서 급하게 분당에

영끌로 집삽니다.

당시 분당의 위상은 지금 분당과 달랐습니다.

하지만, 서울 30프로 빠질때, 분당은 40프로 빠집니다.

누가 실거주 1채는 진리라도 했나요?

2012년쯤에 분당에서 대형으로 갈아탑니다.

예전집 대출이자도 엄청 냈는데..

피눈물 흘리면서 제가 샀던 가격보다 많이

싸게 매도하고 갈아탑니다.

나중 이야기지만, 소형이 인기라서 대형은 별로 안오르고

소형만 오르네요.

ELS 돌려서 푼돈 벌면서 기쁩니다.

근데 유가 때문에 DLS 상품 낙인되면서 몇천날립니다.

그동안 ELS로 번 돈뿐 아니라 추가 손실이 큽니다.

2017년쯤인가...

코인이 뜨길래 딱 2천만 코인 해봅니다.

4천까지 늘렸다가 나중에 500이 되네요 ㅎㅎ

집앞으로 트램지나간다는 소문에 나에게도 햇볕이...

그러나 트램 물건나가네요..

역시.. 제가 사는 곳이라 그런가보네요.

부동산 가격이 슬슬 오르네요.

아니 제법 올랐습니다.

그 와중에 와이프가 분당에 빌라사는 친구네 가보니

정원에서 바베큐도 구워먹고 너무 좋다고 

우리도 이사가자고 합니다.

아파트 가격도 적당히 오른것 같기도 해서..

자산 일부 팔고 몇억 보태서 이사갑니다.

복비 개정되기전이라 복비만 3400만원쓰고..

인테리어를 몇억쓰고 들어갑니다.

와.. 분당 재건축 이슈되면서 아파트는 쉬지않고 

계속 오르네요.

예전집에서 몇억보태서 이집왔는데, 이제는 역전이네요.

분당 빌라도 재건축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익률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드디어 나에게도 재테크 운이?

아뿔사..

저희쪽은 단독도 같이 있어서 재건축이 어려울거라하네요.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빌라까지는 차례가 안온다네요.

그 와중에....

주식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마음에...

국내주식중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7만원대에 몇천들어갑니다.

엄청난 손실은 아니지만.......

이제 5만원대네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5.5만원찍으면 또 몇천 들어갈 생각입니다.

저 똥손이예요.